퇴계 이황 후손 박리원 종부, '죽엽갈비탕' 홈쇼핑 론칭
진성이씨 온혜종파 이시만 종가의 12대 종부이자 요리연구가 박리원이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온 내림음식 비법을 담은 ‘죽엽갈비탕’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박리원 종부는 조선 성리학의 대가 이황의 종현손가인 진성이씨 온혜종파 이시만 종가의 맥을 잇고 있다. 박리원은 종부이자 요리연구가로서 조선시대 산가요록에 기록된 ‘전자손초’를 복원해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가문 명주인 가양 약주로 한식진흥원장상 수상 등 전통음식의 전승과 연구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종부한상 박리원 죽엽갈비탕’은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이어져 온 집안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린 이원희 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해 11월 7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이원희(66세, 1959.7.)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24일 밝혔다.
이 씨는 작년 10월 20일 업무 중 쓰러진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신장(양측)을 기증하여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 씨는 생전에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하였고, 가족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 다른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전했다. 또한, 평소에도 남을 돕는 사람이었기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하였다.
천안시에서 3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난 이 씨는 성실하고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쾌함을 가졌고, 정원에 꽃을 꺾어서 아내에게 전해 주는 자상한 남편이었다.
이 씨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자재 관련 회사를 20년 넘게 운영하였다. 매일 새벽기도를 나가는 독실한 교회 장로였으며, 드럼과 색소폰, 탁구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겼다.
이 씨의 딸 나은 씨는 “아빠, 우리에게 해준 모든 것들이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자주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해. 우리 잘 지내고 있을 테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