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Best Overall Winner)’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Best Mobile Tech)’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콘셉트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이지원(45세)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씨는 8월 12일, 심한 두통을 느껴 119에 신고하였으나 곧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씨는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여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지원씨와 가족들. 이 씨의 가족들은 이 씨가 어디선가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의 마지막을 기억할 때 다른 생명을 살리고 간 천사 같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 씨는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편이었지만,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돕는 자상한 사람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며 지냈고, 2007년도에 갑자기 친정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16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병간호를 하기도 했다.
이 씨의 남편 서준혁 씨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지원아. 언젠가 네가 나중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유로운 바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지. 너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하늘에서 우리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잘 쉬고, 그동안 우리 가족을 위해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 너의 사랑 오래오래 기억할게.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