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2026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Best Overall Winner)’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Best Mobile Tech)’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콘셉트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

잉태하는 봄 3월을 맞이합니다
옷깃 틈 사이로 스미는 봄기운이 마음의 눈을 열게 합니다
봄 오는 건널목에서 다툼과 시샘의 격한 기 싸움은
꼬꾸라지는 겨울의 빈자리에 봄 발길 어느 길목쯤 들어섰을까
기웃거립니다
성미 참지 못해 불쑥 기어오른 새싹과 잎망울은 봄의 잉태를 위해
양지바른 곳에서 꼼지락 이며 발자국 소리를 기다립니다
나목의 까칠한 가지에도 이는 봄바람에 설렘을 안고
한바탕 요동치며 몰아닥칠 꽃샘추위에 몸 낮춰 멈칫하기도 합니다
싹트고 잎 펴는 시작 봄 3월에 생기와 활기가 마음속부터
일렁여 연둣빛 새봄의 춤을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김 제 권(시인·반창꼬뉴스 독자위원회 위원장)